(사진='권아솔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권아솔이 경쟁 상대인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강력한 칼자루를 빼 들었다.

15일 권아솔은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짐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이에 자신의 심경에 대해 발표했다. 권아솔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케이지 경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경기를 준비하는 기간동안 웨이트 운동을 틈틈히 하며 몸을 키워나갔다. 몸을 만드는것은 어렵지 않았으며 앞으로 조금만 더 감량할 계획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권아솔과 만수르는 오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만수르 바르나위와 마지막 승부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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