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메향 한방꽃차협회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메향 한방꽃차협회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두메향 한방꽃차협회(협회장 정화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19년 제20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음식전시경연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KFTE) 꽃차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음식관광협회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음식관광협회 주관, 국회·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고용노동부·식품의약품안전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의 후원으로 한식·국제요리 전시 경연과 50여개 대학과 고등학교 및 요리 전문학원 등이 참여하는 라이브 요리 경연 대회가 열렸다.

더불어 제과제빵, 바리스타, 칵테일 경연 등 국제요리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한국음식관광박람회는 요리경연대회 및 전시로 한식의 세계화, 한식 관광자원화를 통한 외식산업 및 음식 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한식의 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두메향 한방꽃차협회는 정화자 협회장을 비롯해 15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난 9일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꽃차부문에서 금상을 지난 11일 한국음식전시경연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정화자 두메향 한방꽃차협회 회장은 "향과 색으로 즐기는 꽃차를 넘어 지천에 널린 약초로 차를 만들어 먹어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한방꽃차를 널리 알리고자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20년이라는 전통을 자랑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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