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에브리원)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전선혜와 블락비 멤버 유권이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유권은 군입대 전에 결혼식을 올려야할지 전역한 후에 해야할 지 고민이 된다고 전했다.

전화 연결을 통해 유권의 속마음을 알게된 전선혜는 눈물을 보이며 감동받은 모습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유권의 깜짝 발표로 열애가 알려졌다. 유권은 팬카페에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라며 모델 전선혜와의 연애를 고백했다.

이후 4년 뒤 결벌설이 불거졌다. 유권의 SNS에는 "김유권과 전선혜 커플은 오늘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라는 글이 게재된 것. 

하지만 유권은 곧바로 SNS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킹범의 소행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장난치지 마라"라며 같은일이 재발할 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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