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김신영 비키니가 김신영의 뜻과 정반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김신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김신영 비키니 검색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에 궁금증이 더욱 가중됐고 결국 '김신영 비키니'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뜻밖의 화제가 된 해당 검색어의 관심의 불씨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김신영의 부탁에도 '김신영 비키니'를 검색한 누리꾼들은 인터넷 상에 "죄송해요. 검색해버렸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비키니가 잘못했다" "김신영은 잘못이 없다"라는 재치있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반면 김신영을 향한 악플도 등장했다. 이에 김신영의 팬들은 "제발 댓글을 읽지 말아달라"라며 김신영에게 당부, 걱정했다.

78kg 몸무게에 달했던 김신영은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4kg까지 감량했다. 비키니 사진 속 모습은 55kg의 모습이라 공개했다. 김신영은 "비만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고 당시 의사가 10년 뒤에 죽을수도 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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