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 홈페이지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토스 티몬 5만 원 이벤트'에 대해 여러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는 롯데카드사와 협업을 통해 '토스 티몬 5만 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해당 프로모션 키워드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라는 문구를 애플리케이션에 업로드했다. 이로 인해 급상승 검색어 순위 최상단까지 순식간에 치고 올라간 상황.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카드의 '라이킷 펀' 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티몬 캐시 5만 원을 증정받는 것이 주 내용이다. 해당 조건을 만족시키면 롯데카드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문자가 발송된다. 다만 지난 1년간 롯데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이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조건에 일부 대중은 "조삼모사 아니냐"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5만 원을 받기 위해 지난 1년간 사용하지 않던 카드로 10만 원을 결제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이에 반하는 이들은 "어차피 구매할 제품이 있다면 해당 카드로 결제하고 5만 원 할인받는다 생각하면 된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토스 티몬 5만 원 이벤트'에는 롯데카드가 진행하는 다른 프로모션 혜택이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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