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에 전달

▲ (MG)새마을금고 하남시드림스타트에 여름용 항균침구 20세트 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 김상호 하남시장) 사진=하남시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와 하남시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여름용 항균침구 20세트(12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항균침구(매트와 이불)들은 드림스타트의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20명에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한다.

이점복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여름용 항균침구가 꼭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봄철 미세먼지마스크후원에 이어, 하절기에 계절에 맞는 적절한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줘 정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