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인터파크 인생날으로 문화생활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17일 인터파크 인생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할인권을 비롯해 시간별로 다른 할인 상품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특히 인터파크 인생날에서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뮤지컬 관람을 적은 돈으로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꾸준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작품 ‘영웅’에 할인이 적용됐다.

인터파크 인생날에 등장한 ‘영웅’은 B석 2매에 2만4000원이다. 해당 티켓은 실제 3만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인터파크 인생날의 제공 기준과 마찬가지로 2장의 티켓을 구매하게 된다면 7만2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즉 인터파크 인생날은 기존 가격의 무려 3배가량 적은 금액을 책정한 것이다. 네티즌은 이 같은 가격에 ‘공짜’나 다름없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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