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는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인 본오2동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절차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마련 ▲주차시설 확충 ▲가로시설 정비 등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해철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공청회에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는데 계획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청회는 전해철 국회의원과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 선도지역 및 사업내용 설명, LH,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계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호현 기자
hyeon59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