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더포뮬러 홈페이지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여에스더의 소신이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한 퀴즈 어플에 여에스더 따뜻한 손 행사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행사는 할인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여에스더가 ‘따뜻한 손’ 행사를 연 것은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여에스더는 홈페이지에 올린 한 인터뷰 자료를 통해 “제 성공이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다는 사실을 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늘 이웃에 대한 고마움과 책임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분들의 선의로 저는 잊을 수 없는 행복들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런 순간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보면 여전히 제가 갚아야할 빚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되도록 제가 가진 많은 것들을 다시 사회로 되돌려놓고자 한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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