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에서 미래당 당원들이 20일 도쿄에서 개최예정인 '도쿄올림픽 세계선수단 대표자회의'에 방사능 오염에 대한 안정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2020년 도쿄올림픽의 방사능 안전성 문제가 국내외 정치권과 시민사회 등에서 다방면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정부가 고준위 방사능 오염수 110만톤 이상을 태평양에 투기할 예정이어서 우려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20일부터 열리는 '도쿄올림픽 세계선수단 대표자회의'에 참석해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다. 미래당 당원들은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방사능 오염된 후쿠시마에서 올림픽은 절대안돼"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19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에서 가진 미래당 당원들의 후쿠시마 올림픽 방사능 오염에 대한 안정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방진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19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에서 미래당 당원들이 '도쿄올림픽 세계선수단 대표자회의'에 방사능 오염에 대한 안정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중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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