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청와대앞 분수대에서 조국법무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조국 법무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가졌다. 오후 5시에 정각에 삭발식을 시작한 황교안 대표는 20여명의 당소속 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삭발하는 10분여동안 묵묵히 눈을 감고 있었다.삭발식을 마친뒤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자정까지 농성에 들어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조국법무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시위를 마친뒤 성명서를 발표학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조국법무장관의 사퇴촉구를 주장하며 삭발식과 성명서를 발표한 뒤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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