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GB금융그룹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스위스 로베코샘이 개발·평가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아시아퍼시픽지수와 코리아지수에 각각 10년, 11년 연속으로 동시 편입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금융정보제공기관인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은 세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국내에서 DJSI월드 19개 기업, DJSI아시아퍼시픽 30개 기업, DJSI코리아 40개 기업을 선정했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아시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아시아퍼시픽과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DJSI코리아에 동시 편입됐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글로벌 뱅킹 그룹으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때 큰 성과를 거둔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