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정민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탤런트 김정민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7일 SBS 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와 법적 공방을 끝낸 후의 근황을 공개한 이후 대중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당시 누리꾼들은 '꽃뱀'이라며 악플을 달며 김정민을 공격한 것을 언급하며 "악플이 있어야 성장한다"라며 조언했다. 

탤런트 김정민은 지난 2012년 '음란 동영상에 출연한 배우'라는 오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김정민의 이름을 도용 한 남성의 음란 동영상 유포 행각으로 김정민은 당시 자신의 SNS에 "팬들이 오해하고 실망할 까봐 용기를 냈다. 경찰서에 진정서도 냈다"라며 적극적으로 대처, 결국 유포차를 찾아 처벌했다. 

그보다 앞선 2011년에는 '입냄새'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한 방송에서 동반 출연한 동료 배우 이인혜에게 "입 냄새 나는 것 아니냐"라고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후 김정민은 이인혜를 찾아가 "장난이 심했던 것 같다"라며 사과를 했다. 당시 이인혜는 "입 냄새가 난다는 소리에 너무 황당했다"며 "오해가 생길까봐 그게 걱정이다"라고 말하며 사과를 받아 들이며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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