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룰라 김지현이 시험관 시술 전력을 밝히며 나이가 문제임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에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이 출연했다. 올해로 결혼 4년차인 김지현은 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몸은 건강한데 나이가 문제다. 나이가 너무 많지만 노력은 하고 있다"고 시험관 시술을 7번한 사실을 알렸다.

김지현의 딸 아이 출산에 대한 가장 큰 걸림돌은 본인이 언급한 것처럼 나이다.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최동희 교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여성의 나이는 35세를 기점으로 임신확률이 낮아진다. 최 교수는 "과거에 비해 난임 치료 기술 발전으로 40세 이상 여성의 임신 성공률이 많이 나아는 졌다"고 이야기했다. 김지현의 딸 아이 임신을 향한 부푼 꿈이 꿈으로만 그치지 않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한편 김지현은 두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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