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교육지원청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에 앞서 지난 21일 학교 안전책임관들이 참석한 사전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안섣교육지원청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21일 대형화재, 지진,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의 생명과 안전 보호, 학교의 안전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훈련기간동안 학생들은 학생 참여형 안전실제훈련, 학생 스스로 토론하기, 안전행동매뉴얼 작성훈련, 학생이 함께하는 학교안전진단, 체험형 민방위대피 훈련 등 학생 및 학교 주도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설명회에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학교 안전책임관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은 몸으로 체득하고 학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교직원은 위기판단 및 재난발생 시 능동적 지휘능력을 배양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초교 안전책임관은 "5분 나침반 안전교육과 재난대응훈련을 경험으로 학생들의 위기대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없는 안성교육이 실현될 것"을 기대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