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광고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이영자 효과’가 치킨업계에도 퍼지고 있다. 

이영자는 현재 60계치킨의 모델로 활약 중에 있다. 이영자는 음식에 있어서 남다른 표현력과 소신을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추윙봉과 치즈볼도 이영자 덕에 맛에 대한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영자의 수혜를 본 것은 무엇보다 휴게소 음식이다. 이영자는 방송을 통해 전국 각지의 휴게소 음식들을 소개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가 뽑는 휴게소 먹킷리스트(먹다+버킷리스트)’를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휴게소 음식 완판녀’로 알려진 이영자가 방송에서 추천한 메뉴 17개 가운데 6개가 휴게소 먹킷리스트 10위 안에 포함됐다. 

이영자의 힘을 빌어 해당 업체는 대중에게 쉽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품질과 맛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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