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DB저축은행(대표 김하중)은 NICE신용평가의 기업신용등급평정에서 'A-/안정적'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DB저축은행의 담보대출과 보증부대출중심의 안정적인 자산포트폴리오, 양호한 수준의 수익성과 자본적정성 유지 및 DB금융그룹의 충분한 지원 여력과 계열 내 사업적 중요성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반영했다.

DB저축은행은 지난 1972년 설립된 1세대 저축은행으로 오랜 사업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8년말 현재 자산 1.4조, BIS비율 15.1%, 고정이하 여신비율 0.8%로 건전성 중심의 안정적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업신용평가등급 A- 획득을 통해 대외적으로 회사의 건전경영과 안정성을 고객분들께 알리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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