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만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읍장 지관길)는 지난 10월 22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 제도 및 건강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매월 1회 이상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실은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복지통합 상담과 홍보물품 제공 및 정신건강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관길 전곡읍장은 "복지와 건강 기능을 강화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현장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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