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헌 광주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 했다.(사진좌에서 첫번째 신동헌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농협중앙회는 중앙회 본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신동헌 시장 등 8명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 지원 정책 및 농협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이다.

신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광주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수립 추진,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을 통한 안전먹거리 공급, 로컬푸드 및 도시농업 활성화, 광주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 육성 등 도농복합지역 맞춤형 농업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시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농촌은 우리 모두의 뿌리이기에 행복한 농업·농촌이 결국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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