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축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을 위해 가족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김장 김치를 담가 줌으로써 추운 겨울 월동준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사회적 약자와 이웃을 배려하고,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경문화운동 정착에 앞장서고자 진행됐다.
이에 2019년 김장은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가평군새마을회가 공동 주관이며 읍면사무소에 대상자 선정 및 중복지원 및 누락 방지를 하였고, 다문화가정의 김장담그기 체험까지 병행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형편에 겨울나기가 막막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미약하게나마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드린다.”며 “함께 봉사활동했던 봉사자들의 따뜻함까지도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재 가족봉사단, 청봉심 단체를 비롯하여 그 외 100여개가 넘는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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