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일월오봉도'를 맞추지 못한 배우 안미나가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안미나는 경쟁자들을 추풍낙엽처럼 떨어뜨리며 10단계까지 무서운 기세로 올랐다. 많은 이들은 안미나의 우승을 점쳤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외국인 허배에게 우승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배경으로 쓰인 병풍의 정식 명칭을 맞추지 못한 것. 안미나가 의아한 표정을 하고 있을 때, 허배는 “운이 좋았다”며 ‘일월오봉도’라 자신있게 정답을 외쳤다.

우승자가 발표된 이후, 안미나는 정답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일월오봉도는 해, 달, 다섯 산봉우리를 그린 그림으로 음양오행, 인의예지신, 천지인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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