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 펼쳐

▲ 교보증권이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로 김장담그기 봉사에 나섰다. 맨 앞줄 왼쪽부터 아홉번째 김해준 대표이사(제공=교보증권)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증권업 최초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장 담그기는 ‘창립기념 드림이 특별 봉사활동’ 중 하나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립일인 22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활동은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드림(Dream)’을 주제로 2010년부터 기획돼 진행중이다.

그 시작으로 지난 20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창립 70주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을 실시했다. 김해준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이날 김장김치 5톤을 정성껏 담가 성로원 아기집, 좋은집보육원, 돈보스코 아동복지센터, 한마음복지관 등 총 13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김해준 대표이사는 “1호 증권사로 출발해 대한민국 경제와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시간이 어느덧 70년이 되었다”며 “이 기쁨을 임직원은 물론 수많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결연 아동에게 따뜻한 밥상, 독거노인 및 편부모가정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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