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브랜드·일반 가맹점 대상 배달 대행 계약 상담

▲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SETEC’ 바로고 홍보 부스. 사진=바로고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바로고가 '제53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SETEC'에 참가한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치동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3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SETE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53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SETEC’는 배달 대행, 공유주방, F&B 프랜차이즈 등 외식 트렌드와 창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장수 창업 박람회다.

바로고는 이번 박람회에서 ▲B2B(기업간거래) 브랜드 및 일반 가맹점 대상 배달 대행 계약 상담 ▲바로고 배달 서비스 도입 절차 ▲바로고 허브(지사) 창업 절차 등 배달 대행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22일에는 류재민 바로고 크리에이티브 그룹장이 세미나 연사로 나서 '성공하는 배달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바로고는 관계자는 "홀 영업 외 배달 서비스로 추가 수입을 내거나, 배달 전문 음식점 창업을 계획하는 사장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배달 대행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고는 맥도날드, 버거킹, KFC,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와 B2B 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재 2만7000여개 제휴 업체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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