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혁신도시 내 바다회명가 해원에서 경력개발 프로그램 ‘멘토멘티 자랑 릴레이’를 개최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 및 일촌기업 여성근로자 가운데 멘토멘티 관계가 형성돼 있거나 선·후배 관계인 여성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을 초청해 직장에서의 멘토멘티 관계 형성으로 행복한 가정과 직장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감성소통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직장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자신감을 고취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예방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대비교육을 수료한 취업자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2019년 직업교육훈련(정리수납관리사 양성 과정) 수료생들의 창업동아리 ‘다정리-홈’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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