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규제 샌드박스 성과 공유 및 2020년 제도 운영 방안 발표

▲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법무법인 비트와 함께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영 종합 설명회'를 다음달 3일 서울라마다호텔 하늘정원(선정릉역 소재)에서 개최한다.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영 종합 설명회 포스터. 자료=인터넷기업협회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법무법인 비트와 함께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영 종합 설명회'를 다음달 3일 서울라마다호텔 하늘정원(선정릉역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운영 성과와 인터넷기업협회에 설치된 'ICT 규제 샌드박스 상담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의 제도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 및 상담센터 운영성과, 신청과제 컨설팅 및 지정사례, 2020년 신청기업을 위한 제도 운영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ICT 규제 샌드박스 상담센터를 총괄하는 김영란 인기협 국장은 "과기정통부가 올해 1월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113건의 과제가 접수돼 95건이 처리되는 등 ICT신기술·서비스 분야의 '혁신의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제도 종합 설명회를 통해 그간의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원활한 제도 진입을 지원하는 자리가 됨으로써 ICT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시도가 시장에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 안내는 인터넷기업협회 또는 ICT 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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