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복원 및 동네숲 가꾸기 사업 등 녹색문화정착 기여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오른쪽)이 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친환경 최우수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친환경 최우수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

제 10대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유 시의원은 건천화와 복개위험에 처한 도림천을 살리기 위해 '건강한 도림천을 만드는 주민모임'을 결성해 도림천의 복개를 막고 완전 복원을 추진했으며 관련 집필 활동역시 꾸준히 해왔다.

유 시의원은 "오랜 시간 도림천과 관악산을 지키고 복원하려 애썼던 노력을 심사위원분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이번 친환경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며 도림천과 관악산, 서울시의 녹지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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