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의정부 지하상가를 시작으로, 벌써 여섯 번째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무(국세, 지방세), 법률 분야로 구분하여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점에 입주된 상점주와 이용객 등을 현장 접수 받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내년부터 제3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좀 더 지속성 있는 상담을 위하여 장소를 한 곳으로 지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최봉준 기자
dtoday2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