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과 예술의 전당 바로 앞 생활권…동·호수 지정 계약 가능

▲ 고덕 리슈빌 파크뷰 투시도. 자료=계룡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계룡건설이 평택 고덕신도시에 공급하는 '고덕 리슈빌 파크뷰'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총 730세대며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타입에 따른 규모는 ▲84A타입 305세대 ▲84B타입 160세대 ▲84C타입 145세대 ▲84D타입 60세대 ▲84E타입 60세대다.

고덕 리슈빌 파크뷰가 나올 A45블록은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고덕신도시 중앙공원과 문화예술 공연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먼저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저류지와 서정리천이 위치해 있다. 수변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고덕신도시 중앙공원이라고 할 수 있는 함박산 중앙공원과 근린공원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평택 평화예술의 전당과 평택박물관, 중앙도서관 등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며 이곳 역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주출입구라고 할 수 있는 게이트도 단지에서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평면으로 4베이(일부 4.5베이)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현관은 워크인 수납장, 주방은 팬트리를 계획해 수납 및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84B∙C타입의 경우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했다.

단지 내 세대의 주차를 100% 지하로 할 수 있게 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택배 차량의 지하 이동 편리를 위해 지하주차장 높이도 확보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며 특히 단지 주 출입구와 인접해 맘스스테이션이 설치된다. 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주민 카페도 배치될 예정이다.

또 미세 먼지 저감과 단지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미세먼지 방진 망을 설치하며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다.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PTED)도 인증 예정이다. 범죄예방 환경 설계란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건물의 구조와 동선, 가로등 및 CCTV의 배치 하나까지도 안전을 고려해 설계한 것을 말한다.

고덕신도시의 중심이자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 1단계 분양 단지가 입주에 돌입하고, 2단계 단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입지에 위치한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인근지역의 거주 수요가 고덕 신도시에 관심을 보이면서 고덕 리슈빌 파크뷰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덕 리슈빌 파크뷰를 공급하는 계룡건설은 풍부한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공공수주액 1위, 전국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8위, 신용평가등급 A+를 차지하는 등 건설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또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사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넓혀가고 있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고덕 리슈빌 파크뷰의 모델하우스는 평택 비전사거리 인근(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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