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 제공 콘텐츠 인기

▲ 키움증권은 투자자 정보를 제공하는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게재해 호응을 얻고 있다.(제공=키움증권)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키움증권은 2019년 한 해 가장 많이 시청한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6월 3일 ‘이진우의 마켓리더’의 ‘경제위기론, 우려와 실체’동영상으로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출연해 3.3만건의 조회수와 535건의 좋아요를 나타내고 있다. 금년 4월에 런칭한 ‘이진우의 마켓리더’는 외부 경제전문가과 함께 국내외 금융시장 이슈를 진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순으로 살펴보면 “서상영의 시황·투자(마감)전략”이 누적 60만 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이진우의 마켓리더가 누적 39만건으로 집계 됐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서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시황·이슈분석, 국내외 투자전략, 주린이 시리즈 등 하루 10개 내외 컨텐츠를 꾸준히 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외신뉴스를 정리해주는 ‘외신통통’, 미국주식 직접투자 노하우를 알려주는 ‘미주알고(go)주알’ 등 신규 컨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관계자는 “최근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으로 인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시장대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개인투자자들의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정보 컨텐츠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2월 9일 기준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수 57000여명, 컨텐츠 7300여개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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