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책설명회에는 도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원청 ‘G-스포츠클럽’업무 담당자와 31개 시·군 체육회, 대외 유관기관 체육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책설명회에서는 ▲'G-스포츠클럽' 운영평가 및 결과보고 ▲2019 'G-스포츠클럽' 운영사례 ▲'G-스포츠클럽' 회계운영의 실제 ▲2020년 'G-스포츠클럽' 사업설명회가 진행됐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정책설명회에서는 2019년에 운영된 13개 지역, 41개 G-스포츠클럽’운영을 평가하고, 의정부와 안성 'G-스포츠클럽' 운영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등 정책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 "기존 정책의 문제점을 보완한 'G-스포츠클럽 시즌Ⅱ' 정책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G-스포츠클럽 시즌Ⅱ' 정책을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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