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새롭게 시도하는 동네 나눔밥집 사업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정도를 측정하고 분석해 수혜 계층 및 지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은 "동네 나눔밥집사업은 기존 사회공헌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를 구성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모든 그룹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성장에 올해 말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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