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총 1,333억원 보상금 납부, 신속 공사 추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흥IC 개량공사가 완료되기 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탄 방향 임시연결로를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고속도로순찰대 앞 부산방향 도로에 임시연결로를 신설하여, 기흥IC 개선공사가 완성되기 전까지 약 10개월 간 운영될 계획이다. 공사 기간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위치를 도출하기로 했다.
또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원활한 출퇴근을 위해 지방도 318호에서 동탄2신도시 방향으로 임시 우회차로를 설치하는 방안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공 등 관계기관 등이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도공이나 LH 등에 기흥IC 개량공사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각 기관들이 부산방향 임시연결로 및 임시 우회차로 등 오늘 논의된 안건을 빨리 확정하여 공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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