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과 함께하는 신영컬처클래스 진행
이번 100번째 공연은 여의도 본사 신영체임버홀에서 ‘창조&재창조(Creation & Re-Creation)’를 주제로 진행돼,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를 포함해 총 10대의 첼로가 나란히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을 40개의 현으로 연주해, 대형오케스트라에 버금가는 풍성한 음색을 고객에게 선사했다.
신영증권은 신영컬처클래스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2018년 5월 여의도 본사에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신영체임버홀을 개관하기도 했다. 전용홀이 생긴 이후 신영컬처클래스의 프로그램은 주로 클래식 음악 장르에 집중하고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본 공연은 고객과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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