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묵 대표는 삼성생명 대표에 내정

▲ 삼성자산운용 대표에 내정된 심종극 대표이사 후보자(제공=삼성자산운용)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삼성자산운용대표에서 삼성생명 대표로 내정된 전영묵 대표 자리에 삼성생명 심종극 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現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 심종극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62년생인 심종극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연대 경영학사와 옥스포드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해외투자팀, 소매금융사업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본부장 등을 거친 자산운용 및 금융마케팅 전문가다.

삼성생명 대표로 내정된 전영묵, 삼성증권 대표에 유임된 장석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에 내정된 심종극 등 삼성 금융계열사 대표 3인 모두 연대 상대, 해외 MBA 출신의 삼성공채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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