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은 20일 기존 강소농, 21일 신규 강소농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경영계획의 필요성과 소비트렌드,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향후 2~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심화, 후속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요령 ▲농장분석 ▲고객관리 ▲마케팅 등 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용적인 교육으로 구성해, 현장중심의 경영개선과 역량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장익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강소농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교육 ▲현장교육 ▲현지연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으로 논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현재 운영 중인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품목과 소모임으로, 품목의 경우 딸기, 수박, 토마토, 상추 등 10개 품목으로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모임은 총 155명이 참여하고 있다.
류석만 기자
fbtjrak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