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최초 도심형 초·중통합학교 설립 추진

▲ 사진=성남교육지원청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미)은 성남판교 대장지구 내 학교신설을 위하여 성남의 뜰 주식회사와 손을 잡았다.

가칭 ‘대장초·중학교’는 성남에 처음 세우는 도심형 통합학교로 성남판교 대장지구 내 입주하는 학생들의 적정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하여 2021년 6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도성남교육청 김선미 교육장은 "사업시행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초교와 중학교간 고유한 교육과정은 보호하면서도 통합연계 교육이 원할할 수 있도록 설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기혁신교육이 추구하는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교 설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하는 체육관 건립을 위한 재정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여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시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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