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로변 및 생태하천에서 대청소 및 캠페인 전개

▲ 충남 공주시 유구읍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지역 기관·단체와 지역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운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유구읍사무소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 유구읍(읍장 윤도영)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지역 기관‧단체와 지역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운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읍 소재지 주요 도로변과 공터, 하천 등에서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또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도심청결 유지를 위한 지역 주민의 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윤도영 유구읍장은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깨끗한 지역 가꾸기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명품 관광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읍은 23일까지 각 마을별 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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