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4일부터 아침기온이 영하10도 떨어지는 한파가 몰려와 전국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원과 경상북부는 영하12로 이하로 내려가 올 겨울 가장 추울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6일까지 이어지는 추위는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해 잠시 잃어버린 겨울의 맛을 느낄수 있게 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공원 근처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