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통일교 합동결혼식이 큰 화제를 낳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통일교 고 문선명 총재 역시 회자되고 있다.

통일교는 지난 1954년 고 문선명 총재가 세운 종교다. 지난 2012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하면서 문국진 재단 이사장, 문형진 목사 등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문형진 목사는 문총재의 자녀들 중 유일하게 부친의 뒤를 이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하버드대 철학과를 거쳐 하버드 신학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을 공부했다.

2007년 12월 청파동 통일교 본부교회 당회장을 맡아 목회활동을 시작했다. 청파교회는 통일교의 상징적인 교회이기도 하다. 2008년 4월 통일교 세계회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