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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미스터트롯'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인기 순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인기 순위에서는 임영웅이 단연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한 달 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1위 굳히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미스터트롯'의 인기는 파죽지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터트롯’은 1부 24.155%, 2부 28.064%(유료플랫폼 기준_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앞서 시즌1인 ‘미스트롯’은 트로트를 주류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른들의 프로듀스’로 불릴 만큼 화제를 낳았고 송가인, 정미애, 홍자, 숙행 등을 톱스타 자리에 올려놨다.

트로트가 어르신들만 찾는 장르라는 인식도 바뀌었다. 최근에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부터 20~30대 젊은층,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신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장르라고 인식되고 있다.

공연계와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시즌1 참가자들의 활약도 ‘미스터트롯’의 인기에 힘을 싣는다. ‘미스터트롯’은 볼거리 면에서도 시즌1보다 풍성해졌다. ‘미스터트롯’에는 아마추어가 거의 없다.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들도 대거 참가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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