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지현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치어리더 안지현이 주목을 받으면서 함께 활동한 박기량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앞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응원하며 함께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안지현은 자신의 SNS에 박기량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 두 치어리더계 여신들의 미모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스타'로 오랜기간 군림하고 있다. 햇수로 13년 째 이 업계를 지키고 있다. 

2019~2020시즌을 앞두고 한국 프로농구(KBL) 서울 SK 나이츠와 손잡아 또 다른 활약을 하기도 했다.

특히 박기량을 잇는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안지현은 데뷔 때부터 ‘설현 닮은꼴’, ‘여고생 치어리더’ 등 숱한 수식어를 낳으며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성지 맥심 표지도 장식한 바 있는 안지현의 인기는 대단했다.

맥심의 유통 담당 관계자는 “거의 역대 최단기간 품절이다. 안지현 인기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시노자키 아이가 표지를 장식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본사 보유량까지 모두 품절된 상태”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안지현은 치어리더로서 스타덤에 오른 박기량, 김연정에 이어 남성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등극한 세 번째 치어리더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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