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친화적 화면과 정보제공 집중

▲ 증권 앱(App) 두나무 '증권플러스'가 출시 6주년을 맞아 이용자 편의성과 투자 정보 제공에 초점을 둔 개편을 했다.(제공=두나무)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두나무가 출시 6주년을 맞은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워진 증권플러스는 메인 화면을 비롯한 주요 화면 개선과 투자 정보 확대 제공이 핵심이다. 이용자 친화적 화면구성(Interface)으로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메인 화면은 이용 편의를 고려해 메뉴 구성부터 UI까지 대폭 변경됐다. 뉴스·정보, 최근조회, 보유그룹, 관심그룹 등 주요 메뉴가 탭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각각의 페이지로 구분돼 있어 여러 번의 화면 이동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개편 후에는 최신 정보부터 보유그룹과 관심그룹 현황까지 탭 이동만으로 한 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정보 탐색 경험을 제공한다. 보유그룹과 관심그룹 종목 화면은 이용자 취향에 따라 리스트형 또는 블록형 중 선택 가능하다.

이용자 선택을 돕는 투자 정보의 제공 범위와 형태는 확대됐다. 관심 종목 추가 시에는 현재 증권플러스에서 인기 있는 종목과 테마 리스트가 자동으로 추천된다. 별도로 운영됐던 뉴스 탭과 투자전략 페이지가 개편 후 증권플러스 메인 화면의 ‘뉴스·정보’ 탭으로 통합됨에 따라 주요 뉴스와 리포트, 테마별 토픽, 투자 칼럼 등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 전담팀에서 분석한 장시작 전, 장중, 장마감 후의 주요 시장 정보는 신설된 ‘심층브리핑’에서 제공되며, 알림을 설정해두면 실시간 이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개편 공지사항에 언급되지 않은 숨겨진 업데이트 사항을 찾아 공지글에 댓글로 남긴 이용자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각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증권플러스의 ‘인공지능 종목진단·수급진단’ 등 프리미엄 서비스와 종목 지정가 알림 추가 설정 등의 유료 서비스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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