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용 서울영업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부터)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 직원들과 꽃 나눔 행사 진행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서울영업본부장과 서울시교육청지점 임직원들이 21일 화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을 찾아 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졸업·입학식 취소 등으로 꽃 소비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꽃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은행 임직원들은 서울시교육청 공무원 500여명에게 화분을 전달하며 화훼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석용 본부장은 "코로나19 발병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영업본부는 영업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지속 전개하는 등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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