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 개선 현황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 청취

▲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가 지난 21일 광양녹색어머니회(회장 윤민경) 대표들과 중마동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광양 어린이 통학로 개선 현황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8년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9억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1월 ‘광양 어린이 통학로 안전 점검 대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교통안전 CCTV 특별교부금 10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왔다.

이날의 간담회는 정 의원이 확보한 예산이 학부모들의 수요에 맞게 쓰이고 있는지 점검하고, 미흡한 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과 광양녹색어머니회 대표들은 간담회 후 안전개선 사업이 시행된 광양 중앙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현장을 함께 살피고 추가적인 개선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 의원은 “발로 뛰어 확보한 예산으로 광양의 통학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더욱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광양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정활동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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