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친화 경영 일환 중간배장 조항 신설
이사 선임은 김영석 현(現) DGB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을 비상임이사로, 최영호 전(前) 삼성그룹 중국전략협력실 담당임원을 사외이사로 하는 신규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밖에 정관변경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중간배당 조항을 신설했다.
김경규 사장은 “지난해 회사는 DGB금융그룹 편입 1주년과 창립 30주년을 맞아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실적을 거두며 DGB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면서 “최근 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확대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있으나 발 빠른 위기관리와 대응으로 사업 토대를 굳건히 하여 상위권 증권사로의 도약을 다져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장석진 기자
peter@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