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강남의 힘'으로 민주당 승리 만들어내겠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일 잘하는 강남의 대변인 되겠다"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강남병 후보(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26일 후보 등록을 하고 '제대로 일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강남의 힘' 선대위를 발족했다. 사진=김한규 후보 선거사무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강남병 후보가 26일 후보 등록을 하고 '제대로 일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강남의 힘' 선대위를 발족했다.

'강남의 힘' 선대위는 "대한민국의 자부심 강남병에서부터 강남의 힘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대한민국 역사 만들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박다미 강남구의원 사회로 진행된 '강남의 힘'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전원근 초대 지역위원장이 자갈을 골라냈고 이관수 제2대 지역위원장이 잡초를 뽑아냈으며 이제 강남병은 더 이상 민주당의 험지가 아니라 옥토"라고 말하며 민주당의 승리를 자신했다.

김한규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 전원근 교수, 김성만, 김영수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김영빈, 안경자, 정영희, 최문범을, 대변인으로는 조우연, 최연화를 임명하는 등 총 51명의 각계 각층의 인사로 구성했다.

이관수 상임 선대위원장은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도와야 지역의 큰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김한규 후보는 그동안 강남이 찾던 사람"이라고 말하며 "이제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일당백 하겠다는 마음으로 강남의 힘으로 민주당의 승리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하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김한규 후보는 "강남이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되겠다"며 "4월 15일 선거 날까지 쉼 없이 달리며 꼭 승리하겠다. 일 잘하는 김한규가 강남을 위해 제대로 일 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강남의 현안을 잘 해결해 내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제대로 일 잘하는 강남 대변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한규 후보는 1974년생(만45세)으로, 서울대 정치학과 학사, 서울대 법학 석사, 하버드 로스쿨 석사, 김앤장 변호사, 한국 뉴욕주 변호사로 왕성히 활동하는 집권 여당의 능력 있는 정치 신인이다. 후원회장으로는 동문선배인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이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