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차화연의 나이가 화두에 올랐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출연한 그의 나이는 올해 59세다. 그는 젊은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센스를 발휘하며 정답 행진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그는 연예계 데뷔 이후 쭉 배우 생활을 이어올 수 없었다. 1988년 결혼과 함께 남편의 반대 때문에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던 것. 당시 결혼식도 10살 연상 사업가였던 남편의 의견에 따라 일본에서 비밀리에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008년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로 복귀 후 1년 뒤 이혼 소식을 전했다. 엄마 차화연의 뒤를 따라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차재이는 ‘최재이’에서 엄마의 성을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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