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유지·보수 등 애로 기업 지원
6일 선공개 30일 무료 체험판 제공
특히 현장 출동 없이 복잡하고 정교한 설비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적합한 솔루션이 없는 상태다.
맥스트는 이에 따라 대기업 설비관리 분야에서 검증된 AR 솔루션을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쉽고 저렴한 서비스형 상품인 맥스워크(MAXWORK)를 출시했다.
맥스트 AR 원천 기술 기반의 산업용 AR 솔루션(MAXWORK)은 삼성전자, 현대 자동차, 대우조선해양, KT, LG전자, SK텔레콤, 이마트, 노키아, 만도, LG유플러스 등 대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맥스워크(MAXWORK) 서비스는 모두 세 가지 모듈로 구성돼 있다.
기존 설비관리 작업 매뉴얼을 증강현실 매뉴얼로 전환할 수 있는 AR 매뉴얼 저작 도구(MAXWORK Create)를 비롯 이를 통해 현장에서 작업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여주는 AR 매뉴얼 뷰어(MAXWORK Direct), PC/안드로이드/iOS 등 다종플랫폼간 1:N 연결과 AR 스티커, 드로잉 기능 등을 이용해 원격 협업이 가능한 AR 원격지원(MAXWORK Remote) 모듈이다.
맥스워크(MAXWORK) 사용을 원하는 기업은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기능을 30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들도 최대 30%의 작업 생산성(Speed-Safety-Accuracy)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검증된 산업용 AR 솔루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맥스트(MAXST. 대표 박재완)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맥스트 AR SDK, 산업용 AR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AR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맥스트 AR SDK는 AR 앱 개발의 필수 도구로써 전 세계 50개국 8000개 개발사가 사용 중이며 6000개 이상의 앱에 탑재되고 있다.
유경석 기자
kangsan06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