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구봉산전망대는 ‘야간관광 디렉터리북’에 실리는 한편, ‘야간관광 국제포럼’ ‘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등 공사 차원의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내외국인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구봉산전망대는 옛날 봉수대가 있던 해발 473m 구봉산에 설치한 전망대로 백운산,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산단, 남해대교, 순천왜성, 섬 등 다채로운 풍경을 360°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광양은 구봉산전망대뿐만 아니라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해달별천문대 등 야간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비치로 등 야간관광사업 기반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야간관광 100선’은 구봉산전망대 외에 신안 천사대교, 강진 나이트드림 등 13건이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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