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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할배 차병희 "대추야자·한국대추로 강남할배대추빵 개발"

  • 김영섭 선임기자
  • 승인 2020.04.20  10:42:33
  • 6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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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희 트랜스폼 회장, 대추청 독자 개발

 ‘중국·중동 대추빵’ 우리 입맛에 맞게 출시

무점포 프랜차이즈로 업계 새 시도

인맥·영업력만으로 고정적 수입 기대

   
사진=트랜스폼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섭 선임기자] “저 차병희가 ‘강남할배대추빵’을 소개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생명의 나무’ 열매인 대추야자와 모든 한방 약제 처방에 꼭 들어가는 국산 대추를 품질을 선별하여 고농축하여 만든 ‘강남할배대추빵’은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건강빵이라고 자부합니다. 또한 ‘강남할배대추빵’은 방부제, 색소는 일체 첨가하지 않았으며 당일 생산한 빵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좋은 건강빵입니다.” 

직함을 뭐라 불러야 할까? 차병희 (사)한국캠핑협회 총재와 만나면 매번 고민에 빠진다. 인천 부평 출생으로 올해 60세의 차 총재는 40년간 민간치료연구가이면서 각종 사업에서 성공한 전문 기업인. 또 그는 10여권의 처세서와 경영서를 낸 작가이자, 목회자이기도 하다. 현직으로만 (사)한국캠핑협회 외에도 (사)대한이륜자동차안전연맹 총재, 새몸교회 담임목사, 미자립교회후원회 회장, 팔강약침 연구소장, 세계동종요법연구회 회장 등 다양한 활동은 열손가락이 모자랄 지경이다.

그런 차 총재가 최근 제빵 전문기업 트랜스폼 회장으로 ‘강남할배대추빵’ 프랜차이즈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트랜스폼은 차 회장의 딸인 차새롬 씨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진흥원청의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서 18대(對)1의 경쟁력에서도 사업성을 인정받아 무상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기존 액상차 제조회사에 제빵 제조설비를 구축했다.

차 회장은 자신이 개발한 강남할배 대추청과 딸의 기술력을 가미, 본격 출시한 ‘강남할배대추빵’은 딸이 대표로 있는 트랜스폼이 개발한 '남한산성 배빵'에 이어 트랜스폼의 두 번째 출시 빵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양산체제를 위해 제빵경력이 25년차의 제빵사를 스카우트, 제품 개발과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트랜스폼 제공

“중국, 중동 이어 국내에 본격 대추빵 시대 열겠다”
- ‘강남할배대추빵’을 출시했는데, 어떤 빵인지 소개해달라.
▲강남할배대추빵은 제가 40년간 민간요법을 연구한 끝에 천연발효한 대추야자와 자연 발효된 국산 대추를 함께 배합해 만든 ‘천연발효 대추 농축액’을 첨가하여 만든 빵이다. 다 알다시피 국산 대추는 한방 약제 처방에 꼭 들어간다. 또한 중동 사람들은 대추야자를 ‘생명의 나무’라고도 한다. 대추야자는 맛도 있고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된 건강식으로 오래 전부터 중동에서는 사막을 오고 가는 상인이나 여행객들에게 필수적인 식량으로 사용됐다.

- 중동과 중국에서는 ‘대추빵’이 이미 대중화했다고 하던데.
▲국내서는 잘 모르지만 실상 그렇다. 실크로드를 통해 전해진 대추야자가 중국으로 넘어와 현재 ‘중국의 대추빵’으로 발전했다. 현재 중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추빵은 서양의 대중화한 식빵과 같이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는 매일 먹는 건강빵이다. 기존 ‘중국의 대추빵’과 ‘중동의 대추야자 케이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강남할배대추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간식거리는 물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식사대용으로도 주목받는 건강빵이다. 또한 한국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대추를 생산하는 농촌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온 가족이 먹는 건강식으로 정성껏 만든 건강 대추빵이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 간식, 우유와 함께 먹으면 식사대용으로 좋은 ‘강남할배대추빵’은 커피 전문점과 어린이집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목회자로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식사 대용으로 무료 나눔봉사를 하기 개발한 측면도 있다.

- ‘강남할배대추빵’ 제품의 구성은.
▲강남할배대추빵은 한마디로 내몸을 위한 건강빵이라고 할 수 있다. 한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해 다이어트 하는 분을 위한 건강빵으로 평가받는다. 강남할배대추빵은 당도를 선별한 대추야자와 국산 대추를 직접 손질해 원료 조림을 한 다음,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충분히 발효 농축했다. 달콤함과 고소함을 위해 원물을 별도로 대추청으로 만들어 첨가해 별미를 더했다. 또한 빵 하나에 달걀 한 개 이상, 대추와 대추야자가 원물로 환산해 100그램 이상 들어갔다. 특히 식감을 위해 표면에 해바라기 씨를 볶아 해바라기 씨의 이물질과 비린내를 없애고 첨가, 고소한 맛을 더했다. 이처럼 세심한 것까지 정성을 들였다. 어디서든 편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건강식이다.

사진=트랜스폼 제공 

“강남할배대추빵, 무점포·무자본으로 누구나 영업력 있다면 창업”
- 판매점 및 판매상 모집에도 본격 나섰다고 하는데.

▲강남할배대추빵은 무점포, 무자본으로 누구나 영업력이 있다면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무점포 프랜차이즈 사업의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 광주 소재 트랜스폼 제빵 공장에서 영업한 곳으로 직접 빵을 만들어 배달하기 때문에 매장이 없어도 인맥과 영업력만 있다면 수익이 고정적으로 보장되는 사업이다. 판매처 또한 학교, 학원은 물론이고 어린이집, 공장 간식, 커피전문점, 푸드트럭, 노점간판대 등 다양하다. 작은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판매가 가능하며 ‘샵인샵’ 개념으로 입점해 매출이 증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 대추빵의 첨가물인 대추야자는 국내에서 잘은 모르는 것 같다.
▲대추야자의 영문명칭은 ‘Date Palm’이다. 사실, 대추야자하면 생소한 분들이 많다. 6000년이 넘는 재배 역사를 가진, 오래된 사막의 대표 과일이다. 우리가 사막의 오아시스를 떠올릴 때 작은 연못과 그 옆에 서 있는 야자나무를 많이 상상하곤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막의 야자나무’가 바로 이 대추야자를 뜻한다. 성경에서 자주 등장하는 종려나무는 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종려나무가 아니라 이 대추야자를 말하는 것으로 ‘생명의 나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또 대추야자는 나무에서 자라는 열매가 대추와 흡사하게 생겼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데이트(Date)라 불리는 대추야자 열매는 세계에서 가장 단 과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당도가 뛰어나다. 또한 맛과 영양이 풍부해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든 사막지대에서는 예전부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먹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칼로리도 100g에 170kcal 정도로 높은 편이다. 또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맛도 좋고 보관성이 뛰어난 식품인 이유로 중동의 국민양식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한국 대추나무에 열린 대추와 대추야자 나무에서 열린 열매가 생긴 것도 비슷하고 효능과 먹는 법도 비슷해 말린 대추야자를 중동의 대추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다. 하지만 엄연히 대추야자와 대추나무는 엄연히 다른 과의 나무다. 그럼에도 한국의 대추처럼 천연 건조, 발효된 열매를 먹는 것부터 효능과 맛도 별 차이가 없다. 그래서 이 둘은 모든 음식과 궁합이 잘 맞고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에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열매 과일이다.

- 딸이 출시한 ‘남한산성 배빵’은 어떤 빵인가.
▲트랜스폼의 1호 제품인 ‘남한산성 배빵’은 경기 광주시에서 자란 배를 이용해 만든 지역 특산 로컬 푸드다. ‘과일 배’는 기관지 질환 치료, 면역력 증강, 염증 완화 등의 효능화를 갖고 있는 몸에 좋은 과일이다.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가벼운 간식거리인 빵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모색했다. ‘남한산성 배빵’은 밀가루반죽부터 앙금까지 모두 배즙을 넣어 만들었다. 또 식감을 위해 배를 작게 썰어 반건조, 빵 속에 넣어 앙금속에 배 알갱이가 씹히는 식감이 있다.

<차병희 회장은 누구>
20세부터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30세에 사고로 인해 양 다리를 못쓰게 되는 1급 장애를 겪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 자신이 터득한 경영방법을 다수 책으로 집필했다.

1992년 명동에서 어음할인(사금융업)을 한 것을 계기로 1999년 신세계파이낸스의 대표를 역임하며 한국 최초로 사금융 창업세미나를 개최, 전국적으로 많은 사금융인을 양성했다. 2002년 세일플러스 회장으로 전국에 83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벤처기업의 창업상담 전문 컨설던트로 활약, 벤처기업의 자금운영, 자금조달 경영지도를 해 유명세를 이어갔다.

2005년 에스피글로벌 회장으로 다년간 유가증권(상품권·전자화폐) 발권, 발행과 관련된 세계적 지식과 인맥의 소유자로 한국 및 외국 기업들에 상품권 발행 및 전자화폐 발행, 발권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도 담당했다. 2008년 유니온홀딩스의 회장으로 세계적인 행사의 이벤트 상품권 및 전자화폐의 다양한 솔루션 보유자로 세계 최고의 유가증권 발행대행 전문 기업을 운영했다. 2012년엔 미국 RV 자동차 전문제조회사 유니온돔의 대표회장을 지낸 것이 인연이 돼 한국의 캠핑카 보급을 위해 한국에 진출하면서 사단법인 한국캠핑협회를 설립, 현재 총재로 재직중이다.

어린 나이부터 치료 연구에 몸 담아온 저자는 ‘암을 고친 천재들’(2016, 출판 생각나눔)을 출판할 정도로 ‘암 전문가’로도 손꼽힌다. 차 회장은 신학을 공부한 지 9년 만인 2017년 목사안수를 받은 후 사업을 정리하고 새몸교회를 설립했고 미자립교회의 지원을 비롯해 전 세계 작은교회의 부흥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강남할배’란 유튜브를 운영하며 자신이 40년간 사업을 한 경험을 젊은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사진=트랜스폼 제공&#160;

<차병희 회장의 저서>
'기적이 일어나는 365 매일 기도문'(2019, 다산글방)
'차병희 목사의 전도자와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2018, 생각나눔)
'암을 고친 천재들’(2016, 출판 생각나눔)
'속지 않고 사는 법'(2012, 성공이야기)
'돈되는 친구 돈 안되는 친구'(2006, 방동)
'간자체로 천자문 따로잡기'(2006, 방동)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돈 벌은 이야기'(2004, 방동)
'누구나 먹거리 창업으로 부자되기'(2004, 방동)
'돈맛'(2003, 무한)
'주부가 경제를 알아야 부자로 산다'(2003, 무한)
'차병희의 사장의 조건'(2003, 무한)


김영섭 선임기자 kimlily@hanmail.net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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